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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대연구소 2017-11-14 10:59:40, Hit : 175
제 목   [오마이뉴스 2017.11.13] 일본군 위안부 추모시, '성악곡'으로 창작돼 상까지 받아
일본군 위안부 추모시, '성악곡'으로 창작돼 상까지 받아

김유철 시인 "또 진달래 지다", 정미현 학생 창작 ... 국무총리상 수상

17.11.13 11:39l최종 업데이트 17.11.13 11:39l
윤성효(cjnews)

▲  김유철 작시, 정미현 작곡의 <또 진달래 지다> 악보 일부.  
ⓒ 정미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리며 썼던 추모시가 '성악곡'으로 탄생했다. 그것도 대학생이 작곡해 '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었다.

최근 여성가족부는 '201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생·청소년 작품공모전' 결과, 국민대학교 작곡과 정미현(4년)씨가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미현씨가 낸 작품은 남녀 혼성 성악곡 '또 진달래 지다'이다. 소프라노와 바리톤이 노래를 부르고, 피아노와 클라리넷, 첼로로 연주하는 곡이다.

정씨가 작곡한 시는 창원민예총 대표를 지낸 김유철 시인(한국작가회의)이 고 임정자 할머니를 기리며 썼던 자작추모시 '또 진달래 지다'였다.

김유철 시인은 2011년 1월 마산에 살다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임정자 할머니 빈소에서 열린 영결식 때 이 추모시를 낭송했다.

그후 정미현씨가 임정자 할머니의 영결식을 보도(2011년 1월 15일)했던 <오마이뉴스> 기사에 실린 김유철 시인의 시 전문을 보고 곡을 붙여 창작했다.

정씨는 김유철 시인한테 양해를 구해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까지 하게 되었다. 이 노래는 일정의 '시극(詩劇)' 형태로 창작된 곡이다.

이 시는 '하얀 저고리/검정치마/조선 땅의 딸이/오늘 베옷입고 길 떠나 하늘의 품에 안긴다'로 시작된다.

김유철 시인은 "고 임정자 할머니의 빈소에서 추모시를 지어 읽어드리는 게 남아 있는 사람의 작은 도리라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할머니의 마지막 길에 진달래를 흠뻑 뿌려 드리고 싶었던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미현양이 오마이뉴스에 실린 추모시를 보고 창작했다고 한다"며 "할머니도 하늘나라에서 이 소식을 듣고 기뻐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시상식과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우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239명이다. 2011년 1월 고 임정자 할머니 추모식 당시 76명이 생존해 있었는데 지금은 33명만 살아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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